20대 여성이 친자확인 소송 제기해

캐나라 출신 하이틴 스타 저스틴 비버가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20세 여성이 저스틴 비버를 상대로 친자확인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TMZ닷컴은 "이 여성은 저스틴 비버의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당시 무대 뒤에서 그와 관계를 가졌으며, 비버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변호사를 통해 이 여성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버의 대변인은 TMZ닷컴과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친자확인 소송과 관련된 어떤 법적 통보도 받은 적이 없다"며 "누군가가 근거 없는 주장을 내세우며 저스틴을 비방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4년생인 저스틴 비버는 올해 나이가 고작 17세다. 때문에 이 루머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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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