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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기의 탄생은 축복받을 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머라이어 캐리를 엄마로 둔 쌍둥이 남매는 더 큰 축복을 받았다. 미국의 대중지 피플은 지난 4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판타지' 공연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었다"며 "한 번에 두 아이를 품에 안은 캐리의 인생이 판타지 그 자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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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9월 첫 방송된 '오프라윈프리 쇼'는 지난 5월 문을 닫았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무려 28여 년 동안 토크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적 인종 종교 성별을 뛰어 넘는 출연진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방송됐고, 미국에서만 한 주에 4,600만 명의 시청자를 TV앞으로 끌어 모았다.
"인기의 척도는 파파라치의 수와 비례한다"는 할리우드의 속설을 기준으로 올 한해 최고의 라이징 스타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였다. 라이블리는 올 여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으로 현지 연예매체의 가십란을 달궜다. 드라마 '가십 걸'의 인기는 그가 다니는 곳 마다 파파라치가 상주하는 진풍경으로 이어졌다.
# 최고의 프러포즈
배우 리즈 위더스푼은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제치고 여성들의 로망이 됐다. 비결은 그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그는 남편 짐 토스에게 직사각형 모양의 4캐럿 '왕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았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US닷컴은 당시 "주변을 둘러싼 62개의 '깨 다이아몬드'가 4캐럿 다이아몬드의 가격을 압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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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