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한류 공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올'리브 채널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잇 시티 (it City)'에서 홍콩에서의 인기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홍콩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팬 사인회 모습과 홍콩 뷰티 블로거들의 만남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2월 일본에서 여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2,000석 규모의 제프도쿄에서 단독팬미팅을 가졌다. 3월에는 상해에서 열린 TGC 걸즈컬렉션에 한중일 대표로 피날레를 장식했고, 4월에는 홍콩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과연 아시아의 핫 스타임을 입증했다.

홍콩에서는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미남이시네요'와 '선풍관가'가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정용화와 함께 주연을 맡은 '넌 내게 반했어' 역시 방송을 앞두고 있어 박신혜의 홍콩 내 인기는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박신혜는 '잇 시티 (it City)'에서 홍콩에서 오랜만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시는 분들도 박신혜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