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서부극에 도전한다.

22일 버라이어티 온라인판은 "톰 크루가 존 스터지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율 브린너가 주연한 1960년작 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판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황야의 7인'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여온 톰 크루즈는 제작사의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은 MGM이 맡았으며 현재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를 물색 중이다.

톰 크루즈는 최근 뉴 라인의 뮤지컬 '록 오브 에이지스'소설가 리 차일드의 스릴러 소설 '원 쇼트'를 원작으로 한 영화 촬영을 마쳤다.

또 액션 영화 '올 유 니드 이즈 킬'을 촬영 중이며 '반 헬싱 2'와 '톱 건 2'에도 캐스팅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