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잔 서랜든이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수잔 서랜든은 최근 엘르 11월호를 통해 "역겨웠던 경험"을 공개했다.

처음 할리우드에 진출했을 때 '캐스팅 카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는 "나쁜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캐스팅 카우치'는 오디션과 캐스팅되기 위해 권력자들에게 성상납 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뉴욕에서 온 초기였다. 그냥 방으로 들어갔는데, 한 남자가 나를 책상 위에 넘어뜨리더라"며 "정말 역겨웠다.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했다"고 설명했다. 남자의 정체는 공개하지 않았다.

서랜든은 팀 로빈슨과 헤어진 후 32세 연하 조너던 브릭클린과 열애 중이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