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밀리아 클락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등극했다.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TC캔들러는 최근 '2012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Annual Independent Critics List of the 100 Most Beautiful Faces)을 발표했다. 매년 인기를 배제하고 전 세계 스타들의 미모만으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다.

1위는 영국 출신 배우인 에밀리아 클락크가 선정됐다. 그는 2000년 드라마 '닥터스'에 단역으로 데뷔해 2011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위는 프랑스 출신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걸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5위) 태연(42위) 윤아(50위) 등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