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왼쪽다리에 새긴 사진 트위터에 공개

가수 저스틴 비버가 2013년을 맞아 새로운 문신을 공개했다.

비버는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왼쪽 다리에 새긴 장미 문신을 사진으로 보여줬다. 양손을 포개 기도하는 문양을 그린 문신 옆에 장미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느낌이 연출됐다.

문신을 새기는 가수들 중 대부분은 종교적인 상징에 의미를 부여한다. 예수를 뜻하는 '지저스(Jesus)'를 새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저스틴 비버 역시 장미와 기도하는 손, 가시관을 머리에 쓴 예수를 새겨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US매거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2013년을 맞고 싶어 문신도 새 그림을 넣었다"며 "좋은 기운을 받아 새로운 노래로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