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 D라인 공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브랜드매거진 DuJour와의 화보 촬영 작업에서 임신 8개월이 된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비키니 차림 혹은 시스루 의상으로 누드 콘셉트의 화보를 완성했다.

킴 카다시안은 "남자친구가 연예인으로서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 많은 조언을 해준다"며 "그 동안 많은 사람들과 알 필요도 없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지 않았던 내가 이번 화보 촬영을 계기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4월부터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교제 중이다.

킴 카다시안은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한창인 근황도 화보 촬영 중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예전에는 내가 먹고 싶은 건 뭐든 다 먹었는데 요즘은 먹는 게 먹는 것 같질 않다"며 "다이어트를 신경 쓰지 않을 만큼 식탐이 많았는데 요즘은 다이어트 콜라나 단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전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