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딸 임신설

또 한 명의 여왕 탄생?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뱃속 아이가 딸일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연예대중매체 US매거진닷컴은 5일(현지시각) "케이트 미들턴이 곰인형을 선물로 받고 '감사합니다. 제 딸… 아니, 잘 간직할게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US매거진닷컴에 따르면 케이트 미들턴은 5일 한 행사장에서 지인으로부터 흰색 곰 인형을 받았다. 이후 그는 딸을 의미하는 도터(Doughter)를 말하려다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US매거진닷컴은 "이후 지인이 '혹시 딸이라고 말하려던 것이었나'고 묻자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며 헤어졌다더라"고 전했다.

최근 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아이의 성별을 전해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양가 부모에게만 귀띔하고 철저한 비밀에 부치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은 오는 7월 출산할 예정이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