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 26세 연하 사만다 바크스와 열애설

러셀 크로(왼쪽부터), 사만다 바크스
호주출신 배우 러셀 크로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호흡을 맞춘 26세 연하의 사만다 바크스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러셀 크로와 사만다 바크스는 현재 목하 열애 중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사만다 바크스가 최근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러셀 크로의 옷 소매를 만지작거리는 행동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돼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러셀 크로는 즉각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기사를 언급하며 "사만다 바크스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사만다 바크스 역시 "루머는 재미있고 사실이 아니다"며 "재미있는 세상"이라고 반응했다.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러셀 크로는 장발장을 쫓는 자베르, 사만다 바크스는 짝사랑에 빠진 에포닌 역으로 출연했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