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분기 서울경마공원 ‘으뜸 마사’에 최봉주 감독 팀이 선정됐다.

최봉주 감독의 마방은 산재 사고가 한번도 없고, 디자인을 겸비한 마방 시설을 갖춰 외부 고객들의 견학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 ‘으뜸 마사’에 올랐다.

서울경마공원은 지난해 8월부터 마사 대부에 따른 주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우수 경주마 창출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분기마다 마사 관리 실적 점검을 통해 마사 관리 우수팀인 ‘으뜸 마사’를 선정하고 있다.

‘으뜸 마사’로 선정된 최봉주 감독 팀에게는 마방 1칸이 1년간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서울경마공원, 초보·커플 존 ‘처음 만난 날’ 운영

서울경마공원이 초보 경마 고객 및 커플 고객을 위한 전용 베팅 공간인 ‘처음 만난 날’을 지난 13일부터 선보였다. 해피빌 1층 남단(구 갤러리 마당)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처음 만난 날’에서는 초보 고객들의 우승마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예상가들이 우승 예상마 추리 방법 등을 제공한다. 1:1 마권 구매표 작성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초보 및 커플 고객들은 1회 1만원 한도에서 유인 발매 창구, 무인· 계좌 발매기를 이용하여 베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초보 고객의 경우 초보 경마 교실에서 ‘확인증’을 교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경마 경주실황영상 VOD 서비스 빨라진다!

서울경마공원은 지난13일부터 경주 순위 확정 10분 후 홈페이지(race.kra.co.kr)에 경주 실황 영상을 게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경마공원은 불법 사설 경마에서 악용될 소지 등을 차단하기 위해 그 동안 당일 모든 경주가 끝난 뒤 경주 실황 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했으나 빠른 경주 영상 업로드를 통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주 실황 영상 업로드 시간을 단축했다.

서울경마공원은 앞으로 출전 실황까지 VOD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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