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서 임신설 부인

팝스타 비욘세가 또 한번 둘째 임신설에 휘말렸다.

비욘세의 한 측근은 14일(현지시각) 미국의 대중연예매체 US매거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왜 이런 임신설이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비욘세와 제이지가 훗날 둘째를 가질 계획은 하고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밝혔다.

비욘세는 최근 미국 뉴욕의 메트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랩 디자인의 풍성한 드레스 때문에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측근은 "비욘세가 이번 루머를 듣고 '또? 왜 그런 바보 같은 말들이 나오지'라더라"며 "첫째 아이가 이제 겨우 16개월을 지났으니 둘째 소식은 더 기다려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