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이 경마 방송을 개편하여 지난 12일부터 확 달라진 화면을 송출하고 있다.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등 화면 구성이 세련됐을 뿐 아니라 신규 해설위원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경주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주행 심사 해설 코너를 신설하는 등 경마 팬들이 더 쉽게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

특히 중요 경주에 대한 감독 인터뷰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홈페이지와 경마일 아침에 생방송으로 공개하는 방식을 도입해 더 많은 경마 팬이 경주분석에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이창호기자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