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이 화제다. 사진=한국아이닷컴 DB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톱스타 커플인 원빈 이나영이 지인 결혼식에 함께 등장해 화제다.

17일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이나영의 매니저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나영은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를 직접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고, 원빈 역시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로서 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이나영 커플이 지난 7월 교제를 인정한 뒤 함께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당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두 사람의 동행에 놀라워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의 식구가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최고로 부러운 커플이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식장 예약하는 줄 알았네", "원빈 이나영 결혼식장 등장, 두 분 진짜 결혼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