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패치 이후 야스오 템트리가 화제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롤패치 완료' '야스오 템트리'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롤 패치 후 117번째 챔피언인 '야스오'(Yasuo)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야스오 공개로 야스오 스킬트리와 템트리 등이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롤 패치 후 공개된 야스오는 일본 사무라이 캐리터로 '용서받지 못한 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야스오는 이동할 때마다 발생하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공격력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다대다 전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야스오 템트리는 기본적으로 공격형 딜러이기 때문에 스태틱 단검, 무한의 대검 등 공격력과 치명타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는 평가다.

한 롤유저에 따르면 야스오 템트리는 "무한대검, 스태틱단검 이것만해도 90%크리 야만의 몽둥이는 비추 그 외의 템은 피바라기, 몰락한 왕의 검"라고 밝혔다.

특히 야스오의 필살기 '최후의 숨결'은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후의 숨결’은 공중으로 떠오른 적을 조금 더 띄워 놓은 채 피해를 가하는 기술이다. 기술 시전 후에도 추가 방어구 관통력이 부여되기 때문에 전투에서 지속적인 손실을 줄 수 있다.

야스오 소식을 접한 게임 유저들은 "야스오 템트리, 기대된다" "야스오 템트리, 몸이 약골이라 초반에 안좋다" "야스오 템트리, 생각보다 별로다" "야스오 템트리, 해보고 싶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