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첫 만남.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첫 만남'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과의 첫 만남부터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첫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김수현은 "내 고향 행성에 지구인들이 붙인 이름은 KMT184.05. 구애 받는 음식은 없지만 지구인과 타액이나 혈액 섞이는 건 안됩니다"라고 말하며 지구 적응기를 설명했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은 고급스러운 집에서 샤워를 하며 탄탄한 복근을 노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전지현은 망가진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를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연기 대박"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본방 사수"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미모 눈부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진 감독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 전지현을 13년간 쫓아다녔다고 밝혀 화제다. 장진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장진에게 "전지현을 13년이나 쫓아다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진은 "(전지현 쫓아다니기) 이젠 안 하려고요"라며 삐친 듯이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리꾼들은 "장진, 거절 전문 영화감독" "장진 사연 웃긴다" "전지현, 장진에게 너무 매정해" "장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