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에 전 연인 이사강 감독이 화제다. (사진=이사강 트위터)
'배용준 열애, 이사강'

'욘사마'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3일 배우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 째 교제 중이다. 이제 갓 시작하는 연인으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003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 연인 이사강 감독과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사강 감독은 1980년 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영국런던영화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가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도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또한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다.

한편 이사강은 2AM, 하동균, 유승찬, 정준영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바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