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에 전 연인 이사강이 화제다. (사진=이사강 트위터)
‘배용준 열애’ '이사강‘

배우 배용준이 14세 연하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연인들까지 새삼 화제다.

이번 열애 인정은 두 번째 공식 열애인정으로 배용준은 과거 이사강 감독과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23일 일본 한 매체는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를 보도했다.

또 배용준의 열애 상대에 대해 “27세의 한국인 여성으로, 상당한 미모에 170㎝의 장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으나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다. 한국의 유명한 기업경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총명하고 활달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측에서도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 시작하는 사이”라고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배용준의 연인이 일반인이라 더 이상 사적인 내용을 공개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3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 연인 이사강 감독과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1년 여 간의 교제 후 결별한 바 있다.

배용준의 전 연인 이사강 감독도 ‘엄친딸’로 유명하다. 이사강은 대구 대형 치과 병원장의 딸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의 동생이다.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후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도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배용준 열애설 이사강 에 네티즌들은 “배용준 열애 이사강도 엄친딸이구나”, “배용준 열애, 전 여친 또 누가 있을까?”, “배용준 열애 결혼까지 성공하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