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상대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 딸 구소희 씨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구자균 부회장 블로그)
'배용준 구소희 구자균 LS산전'

배우 배용준(41)의 여자친구가 구소희 씨로 밝혀진 가운데, 구 씨의 부친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 구소희 씨다"라고 보도했다.

구자균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1993년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 1997년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뒤 2005년 LS산전 관리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구자균 부회장은 2007년 LS산전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사장, 2008년 LS산전 대표이사 CEO 사장, 2010년 LS산전 대표이사 CEO 부회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한편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다. 이제 막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을 말하기엔 이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 일반인인 상대를 배려해, 자세한 신원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