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씨엘 합동무대가 화제다. 사진='미쳐' 영상 캡처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가수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가 화제인 가운데 이효리의 과거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6월 공개한 정규 5집 수록곡 '미쳐' 티저 영상에서 60, 70년대 남성들의 워너비인 핀업걸로 변신했다. 과장된 웨이브 머리에 진한 화장을 한 이효리는 란제리룩 의상을 입고 몸을 더듬는 등 과감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구릿빛 피부와 화이트 란제리룩이 이효리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속 안영미의 피처링 또한 귓가를 자극한다. 안영미는 "어머 효리야 아니 그 남자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드는 거야. 아니 그렇게 어마어마해? 나도 좀 보자, 나도 좀. 어머 어머 할렐루야다"라며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을 연상시키는 피처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와 란제리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이효리 란제리룩 섹시하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섹시녀 대결 대박!"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이효리는 언제나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방송된 2013 'SBS 가요대전'에서 이효리와 투애니원의 씨엘이 출연해 이효리의 'Bad Girls', '나쁜 기집애'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 씨엘은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고, 짧은 팬츠 패션으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