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해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승기와 윤아 열애'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 숙모 동료 남편이 디스패치 다녀서 알았는데 윤아와 이승기가 사귄대. 지금 사귀는 거는 확실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직 발표는 못 하고 있대"라는 글이 담겨 있다.
이 글이 공개되고 이틀 후인 1월 1일, 실제로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기와 윤아의 소속사 측은 "두사람이 서로 호감을 가지며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 윤아 성지글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윤아 성지글, 보도 전에 알았다니 놀랍다" "이승기 윤아 성지글, 디스패치 보안에 문제가 있구나" "이승기 윤아 성지글, 대단한 네티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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