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사진=휘트니스 데스런.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데이트 수단으로 사용한 정경호 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주로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특히 정경호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수영의 집으로 그를 데리러 가고 또 데이트를 마친 후에도 친절하게 데려다줬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수영의 집 지하 주차장까지 내려가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정경호의 애마 'BMW 420d 쿠페'다. BMW의 대표적인 3, 5, 7시리즈와는 달리 짝수로 시작되는 4시리즈는 쿠페나 컨버터블에 부여되는 BMW의 전통적인 짝수의 의미를 계승하며 쿠페 특유의 심미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실현하는게 특징이다. 가격은 약 5530만원이다.

한편 3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정경호와 수영이 함께 영화를 보는 등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은 지난해 2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정경호와 수영의 소속사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작년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