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의 파격적인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6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진은 임수향(가야 역)이 치파오를 입고 쌍검을 든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가야로 완벽하게 변신, 쌍비검을 손에 쥔 채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하고 있다. 특히 치파오 사이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과 아찔한 각선미 등이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임수향은 극 중 아픈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품을 수밖에 없는 강렬한 캐릭터이다. 정태를 향한 사랑과 애증의 복잡한 심리 묘사와 그녀만의 탁월한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수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수형 치파오, 너무 섹시해" 임수형 치파오, 감격시대 본방 사수" "임수향 치파오, 게임 캐릭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kjkim79@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