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마고로비가 화제다. 사진=미란다커 페이스북
'미란다커, 마고 로비'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마고 로비(23)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올랜도 블룸의 전처 미란다 커(30)의 노출 화보가 새삼 화제다.

최근 미란다 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출이 심한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은색 비키니를 착용한 미란다 커는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라고 믿을 수 없는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15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올랜도 블룸과 마고로비가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호주 출신의 마고 로비는 1990년생으로 올랜도 블룸과 13살 차이다.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린 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미란다커는 호주 출신의 톱모델로 최근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으며 올랜도 블룸 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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