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블랙.
'레인보우 블랙 신곡 차차'

걸그룹 레인보우의 4인조 섹시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레인보우블랙은 지금까지 청순발랄함을 내세웠던 레인보우와는 달리 화끈한 섹시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레인보우 멤버 7명 중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 등으로 꾸렸다.

20일 정오 공개된 레인보우 블랙의 '차차'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재해석한 '차차' 뮤직비디오는 인기 쇼걸인 레인보우 블랙이 사실은 달콤한 것을 먹고, 예뻐질수록 보석을 토해낸다는 엉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은 코르셋, 가터벨트 등 아찔한 스타일링과 양 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연속적으로 돌리는 '채찍춤'등 섹시한 안무로 남심을 사로잡는다.

레인보우블랙은 신곡 공개 전부터 전신스캔, 세미누드 등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스타일 필름'을 15ㆍ19세 이하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해 따로 공개하는 등 노출전략을 앞세웠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달의 발견 쇼'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