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과 혼인신고 안해'

배우 이민영이 전 남편인 배우 이찬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한 이민영은 "나는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민영에게 "우리(이민영과 이찬)가 알기로는 결혼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산지 18년이 됐다고 하더라. 얘기를 해봤더니 이찬과 혼인신고를 안 해 법적으로 혼자 산지 18년이 됐다"고 의아해 했다.

MBC 23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이민영은 2006년 이찬과 결혼했으나 2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민영은 당시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이찬에게 폭행을 당해 임신 15주째인 뱃속의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해 당시 사회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 앞으로 좋은 남자 만나기를"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 정말 안타깝다" "혼자사는 여자 이민영 이찬, 미혼이라 하기엔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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