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모관운동.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영상 캡쳐)
'모관 운동' '별그대' '천송이 운동법'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이 하던 모관 운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모관 운동'이란 요가의 한 자세로 최근 '천송이 운동'이라 불리며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모관 운동은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동작으로 신체 하부에 침체된 혈액을 순환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모관 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뿐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발해져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모관 운동의 동작은 간단하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후 팔과 다리를 들고 힘을 뺀 상태에서 흔들어준다.

이 동작을 1분 동안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몸 상태를 고려해 점점 시간을 늘리고 하루 10분 이상씩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모관 운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관 운동, 천송이 운동이라고 하니 나도 해봐야지" "모관 운동하고 나도 전지현 몸매?" "모관 운동 하면서 별에서 온 그대 봐야겠다" "난 모관 운동 보다 웨이트 트레이닝할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