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사진=SBS '인기가요' 영상 캡쳐)
'유승우' '인기가요'

유승우가 풋풋한 소년에서 훈훈한 '남자'로 다시 돌아왔다.

가수 유승우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입술이 밉다'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는 음원을 발표하기 전 무대를 먼저 선보인 '선무대 후음원' 컴백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유승우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유후(U Who?)' 이후 약 4개월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등장했다.

유승우는 마치 뮤지컬 같은 무대로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노래 역시 유승우의 '성장통'이 담겨 있었다. 타이틀곡 '입술이 밉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자신의 입술을 탓하는 내용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유승우의 신곡 '입술이 밉다'를 누리꾼들은 "유승우 인기가요 컴백 반가워" "유승우 이번 노래 좋다" "유승우 인기가요 컴백 많이 기다렸다" "유승우 인기가요 컴백 남자 냄새 물씬 난다" "유승우 인기가요 컴백 훨씬 성숙한 모습 끌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술이 밉다'는 10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chu@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