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낮잠 포착. 사진=SBS
'송지효 낮잠 포착'

송지효가 런닝맨 방송 중 낮잠을 자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송지효가 7m 젠가 위에서 잠을 자던 모습이 새삼 인기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냉맨팀(유재석, 이광수, 개리, 송지효, 하하, 지석진)과 올스타팀(김종국, 강예원, 손호준, 서인국, 박서준, 바로)이 릴레이 쇼트트랙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쇼트트랙 경기에서 이긴 런닝맨 팀은 방안에서 휴식을 취했고 패배한 올스타 팀은 식사 준비를 했다.

휴식을 취하던 송지효는 베개 두 개에 이불까지 덮고 낮잠을 자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7m 젠가 위에서 낮잠을 자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당시 젠가 꼭대기에서 잠든 송지효의 모습을 보고 유재석은 "쟤는 어떻게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잘 수가 있냐"며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했다.

송지효 낮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낮잠 포착, 정말 피곤했나봐" "송지효 낮잠 포착, 정말 편해보인다" "송지효 낮잠 포착, 진짜 겁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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