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 사진=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이태란 3월 결혼'

배우 이태란의 3월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태란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벤처사업가 신승환씨를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랑 신승환 씨는 동갑내기 벤처사업가다. 두 사람은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혼수·예물·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기독교 예배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란은 "신랑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 남자라 결혼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예식은 3월초 강남 '빌라드 베일리'에서 비공개로 올린다.

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란은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란은 '왕가네 식구들' 종영 후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며,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란 3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란 3월 결혼, 너무 아름답다", "이태란 3월 결혼, 다음 작품은 언제 나올까", "이태란 3월 결혼,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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