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전역 소식에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이민호, 김수현, 규현, 지창욱 등 많은 연예인들의 소집 해제 소식에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아직 이민호의 복귀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어 많은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민호의 복귀를 앞두고 지난 2016년 전문 경영인이 아닌 이민호의 친누나 이윤정씨가 설립한 1인 기획사인 MYM엔터테인먼트의 연예인 관리 능력과 매니지먼트 자질이 대중의 의심을 사고 있다.

이민호 소속사인 MYM엔터테인먼트.
한편 비슷한 시기에 제대하는 배우 지창욱의 소속사는 “지창욱이 제대 후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 이라고 전했으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 역시 5월 7일 소집 해제 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 tvN '신서유기 7', MBC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두 프로그램에 대하여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역 예정인 타 연예인들의 복귀작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는 가운데, 전세계를 뒤흔든 한류스타 이민호가 2년의 군 복무 기간 공백기 후 다시 정상급 한류스타로 올라갈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원호 기자



이원호 기자 lwh@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