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모터쇼] 국내완성차 5종포함 신차 54대와 콘셉트카 25대 공개
국내 12개, 해외 23개의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총 8개 국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 139개가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친환경ㆍ고효율의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와 그린카인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44대나 출품됐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완성차 5종을 포함해 신차 54대와 콘셉트카 25대가 공개돼 관람객의 시선이 집중됐다.
현대차 HND-6(블루스퀘어), 기아차 KND-6(네모), 쉐보레 미래 등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를 비롯해 르노삼성 SM7후속, 쌍용차 KEV2, 대우버스 BC211M도 선보였다.
이밖에 나온 차들은 현대차 쏘나타 블루 하이브리드와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화제를 모았던 기아차 KV-7, K5 하이브리드, 쉐보레 볼트와 콜벳, 아우디 A8과 R8,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과 650i 컨버터블이 있다.
2011서울모터쇼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행사를 비롯해 총 12대의 차량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된다.
글·사진=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