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1' 개최
BMW 모토라드가 11,12일 강원도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1(BMW Motorrad Days 2011)' 행사를 개최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강원도 평창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BMW 모터사이클 350여대와 라이더들과 가족, 친구, 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한 BMW의 프레스티지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K1600GTL 전시를 비롯, 모토라드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게임 및 퍼포먼스 등 가족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라이더에게 고도의 중심잡기 훈련이 필요한 바이크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와 단체 O X퀴즈, 농구 골 많이 넣기, 테니스 공으로 골프채 휘두르기 등이 인기였다.

BMW 모토라드 조성연 이사는 "BMW 모토라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패밀리 투어, 라이딩 스쿨, 모터사이클 라이더 미팅 등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형 모하비 출시
BMW 그룹, 바젤 아트페어 파트너로 나서

BMW 그룹이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모던- 컨템포러리(Modern-Contemporary) 아트 행사인 바젤 아트페어의 공식 파트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바젤 아트페어는 최고의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작품들이 소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서 전세계 30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2500명이 넘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이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페어에서 BMW 그룹은 전반적인 행사 지원을 비롯해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공식 VIP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원 차량은 다양한 행사 장소와 전시장을 연결하는 편안하고 편리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BMW는 마이애미 바젤 아트페어 (Art Basel Miami Beach)부터 초기 파트너로 참여해 왔으며, 지난 수년간 바젤 아트페어를 지원해 왔다.

기아차가 신형 S2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동력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2011년형 모하비를 14일부터 판매했다.

2011년형 모하비에 적용된 신형 S2엔진은 3.0리터의 고성능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56kg·m이며, 기존 S엔진(250마력, 55kg.m)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서 각각 4%와 2% 향상된 국내 SUV 최고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SUV 최초로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후륜 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연비에서 전보다 15.3% 향상된 12.8km/ℓ를 실현, 대형 SUV 최고의 연비 경쟁력을 확보했고,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도 받는다. (2륜 구동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한 2011년형 모하비가 대한민국 정통 대형 SUV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판매가격은 3680만~4905만 원.



글ㆍ사진=임재범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