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자사 모델인 7시리즈 고객을 위해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소수의 고객 및 오피니언 리더들만을 위해 최고급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시간대별로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BMW의 최상급 플래그십 7시리즈를 전시하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해준다.

연면적 375㎡(113평) 규모로, 라운지, 미팅룸, 바 등을 갖춰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750Li Korean Art Edition과 세계적 명품 피아노 브랜드인 스타인웨이(Steinways & Sons) 그랜드피아노, 벽면 곳곳에 김중만 작가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 마련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번에 15명만 출입할 수 있고, 담당 매니저가 개인별로 배치돼 고객을 1대 1로 응대한다. 티(tea) 클래스, 오페라 클래스, 아트 옥션 등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되며 현장 시승을 비롯해 AS 문의, 24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차량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초청 방식은 전국의 7시리즈 고객 2000명을 선발해 초청장을 발송하며, 예약 방법은 초청 명단에 있는 고객에 한해 대표전화(02-548-7774) 또는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모빌리티 라운지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BMW 오너로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ㆍ사진=임재범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