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비내리는 7월 7일 하얏트 호텔서울에서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아우디 A7’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섰다.

쿠페형의 다이내믹한 후방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우디 A7은 디자인과 성능, 세단의 안락함, 실용성을 골고루 갖춘 5-도어 쿠페 모델이다.

긴 차체와 넓은 차폭에 반해 높이가 낮아(전장은 4.97m, 전폭은 1.91m, 전고 1.42m) 긴 보닛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스포티하게 흐르는 C 필러, 예리하게 떨어지는 후면 라인 등 강렬한 라인은 아우디 A7의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아우디 A7에는 310마력의 3.0리터 TFSI 가솔린 엔진 또는 245마력의 3.0리터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A7 국내판매가격은 가솔린모델이 8560~1억 530만원, 디젤모델이 8560~9250만원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