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클라쎄' 2011 F/W 컬렉션'나파나파', '지오 골프', '70's 지오',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 호평

골든 베이지의 고지도 패턴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태리 명품 브랜드 '프리마클라쎄(PRIMA CLASSE)'의 2011 F/W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지난 8월 3일, 신사동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시티 캐주얼 감각의 '나파나파(Nappa Nappa)'라인과 정통 스코티시 골프의 감성을 담은 '지오 골프(Geo Golf)' 그리고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떠올리게 하는 '70's 지오(70' Geo)' 라인으로 구성된 이번 2011 FW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브리티시 레이디의 세련되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로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송아지 가죽 위에 지오 맵이 음각으로 처리되어 캐주얼하고 시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나파 나파(Nappa Nappa)' 라인은 고급스러운 골드 메탈 장식과 편안함과 실용성이 강조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식적인 프린지 디테일과 함께 정통 스코티시 골프의 강한 감성이 묻어나는 '지오 골프(Geo Golf)' 라인은 클래식한 지오 맵과 양 가죽이 트리밍 되어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텍스처가 돋보이는 송아지 가죽과 톱 스티칭으로 클래식한 70년대 무드를 그대로 표현한 '70's 지오(70's Geo)' 라인은 이름 그대로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느낌을 선사하였다.

F(x) 크리스탈
정통 브리티시 스코틀랜드 무드에 자연이라는 테마와 함께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매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프리마클라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프리마클라쎄의 향후 행보에 대해 귀추를 주목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프리마클라쎄(PRIMA CLASSE)'의 마니아라고 알려진 걸 그룹 F(x)의 크리스탈과 탤런트 그리고 탤런트 정겨운 등이 참석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마클라쎄(PRIMA CLASSE)'의 신상품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

황수현 기자 sooh@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