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돈나



마돈나가 특유의 섹시함으로 컴백했다. 지난해 동화책 <영국의 장미>를 펴내며 작가로 활동하던 정숙한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작가’마돈나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장미꽃이 새겨진 원피스를 입은 채 관련 행사에 등장하는 등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에 대해 ‘한심한 장삿속’이라는 악평이 잇따랐던 것도 사실. 그 사업이 잘 안된 탓일까? 올 여름에 있을 콘서트 ‘재발명’을 홍보하기 위해 그녀는 본래 이미지를 앞 세운 사진 촬영에 최근 돌입했다. (AP 연합)
입력시간 : 2004-04-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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