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BTS 매니지먼트 게임을 출시했다.
넷마블이 모바일 스토리텔링형 육성 게임 ‘BTS월드’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76개국에 정식 출시한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게임이다.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방탄소년단 데뷔 전의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메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성장시킬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BTS를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인 ‘어나더 스토리’를 추가했다”며 “이용자들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콘셉트로 구성한 가상의 스토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웅 기자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