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장서윤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장윤중, 이하 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엔씨(NC)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한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AI(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NC)와 소니뮤직코리아는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진행한다.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유니버스를 통해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엔씨(NC)는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장서윤 기자 ciel@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