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12월 말까지 프리미엄 하우스 와인 1병 무료제공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가 돌아왔다. 폭주가 걱정된다면 주종과 음식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와인을 이용한 격식 있는 모임으로 바꾸면 폭주를 피할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연말 모임과 행사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와인 메뉴를 선보였다. 와인을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잔으로 판매하는 글라스, 1/2병을 판매하는 카라프, 한 병을 모두 구입할 수 있는 보틀 세 가지 형태로 와인을 제공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와인바에서 마시던 고급 와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와인 메뉴를 선보인다. 16일부터 레드와인 일 보로 피안 디 노바를 8만원대 가격에서 3만9,900원에 제공한다. 인원 수에 따라 풀 코스로 즐기는 세트메뉴를 선택한 고객에게 하우스 와인 한 병을 추가로 제공한다.

와인 한 병이 부담스럽다면 반병만 주문할 수 있는 와인 카라프 메뉴도 준비했다. 하우스 와인과 로제 와인인 셔터 홈 화이트 진판델로를 각 1만2,900원, 1만6,500원에 즐길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와인에 어울리는 메뉴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스테이크와 랍스터 콤보 메뉴를 공개했다.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르 & 스테이크는 잭치즈와 체다치즈로 구워낸 랍스터 요리와 뉴버그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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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기자 mymoo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