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걸을수록 오르가슴 경험 많아

여성, 걸음걸이를 보면 성생활 알 수 있다.

숙녀들은 스스로의 성생활을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숙녀들은 길거리를 걷는 모습을 통해 자신들의 성적인 기량을 그대로 드러낸다.

벨기에 과학자들은 한 여성이 얼마나 많은 오르가슴을 느꼈는지를 추정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에 따르면 여성이 힘차고 자유롭게(energetic and free) 걸을수록 침실에서 더 많은 오르가슴을 느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과학자 연구팀은 소수의 여성들에게 성적인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뒤 이들이 공공장소에서 걷는 모습을 좀 떨어진 거리에서 비디오로 촬영했다. 이 비디오는 이들의 성생활에 대해 알지 못하는 성과학(sexology) 교수 2명에 의해 분석됐다.

이들 교수는 "한 여성의 질 오르가슴 경험에 대한 정보는 걸음걸이가 유연하고 힘차고 관능적이며 자유로운가, 그리고 근육이 무기력하거나 굳어있지 않은가를 관찰하면 파악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최근호에 실렸으며 온라인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 앗! 정말?… 몰랐던 '선수'남녀의 연애비법 엿보기
▶ 아니! 이런 짓도… 아나운서·MC 비화 엿보기
▶ 충격적인 방송·연예계… 더 적나라한 실상들
▶ 말도 많더니… 이제부턴 박근혜 vs 안철수 '맞장'?
▶ MB와 측근들 줄줄이 비리 의혹… 이제 시작일 뿐?
▶ 말도 많은 한미 FTA… 한국에 유리한 것이 있나?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