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새 상품 출시로 시선 몰이

편의점 업체가 겨울철 간식을 출시해 소비자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추워진 겨울 날씨를 맞아 따뜻한 간식을 출시한다. 달콤한 레드빈 샌드와 달콤한 단호박 샌드는 겨울철 인기 간식인 단팥 찐빵을 샌드위치로 구현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3일 냉장용기 우동인 PB(자체브랜드) 가쓰오 우동을 출시했다. 가쓰오 우동은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가격은 30% 가량 낮추고 중량은 시중 상품 대비 10~20% 늘렸다.

훼미리마트는 사조대림과 계약을 맺고 연평도 꽃게 어묵탕, 얼큰고추 어묵탕을출시한다. 신선한 연육을 사용한 어묵과 우무에 시원한 가쓰오 국물이 어우러진 따뜻한 겨울철 간식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신선팀 상품기획자는 "냉장 우동과 어묵 등 따뜻한 국물 식품은 일년 중 기온이 가장 낮은 겨울철에 매출이 좋다. 부담 없는 가격과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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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영기자 mymoo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