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경매 시장은 뜨거웠다.

2011년 경매시장 규모는 총 928억72만원으로 2010년 923억5,072만원보다 0.5%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고미술 시장은 3월17일 낙찰된 백자청화운룡문호가 최고가인 18억원을 기록하는 등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화랑미술제, KIAF 등 10개의 주요 아트페어의 총 판매액은 10주년을 맞은 KIAF가 130억원을 기록하는 등 총 311억원으로 2010년보다 다소 증가했다.

미술시장연구소 소장인 서진수 강남대 교수는 "신묘년에는 고미술 낙찰 비율이 2010년 84대16에서 70대30으로 크게 성장한 한 해였다"며 "임진년의 주요 미술시장은 2013년부터 시행되는 미술품 거래 양도차액 과세법안에 따른 준비와 세계적인 정치, 경제의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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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기자 chang@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