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선 고급스러운 캐주얼로~
해외 출장을 갈 때는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대비한 편안한 캐주얼이 적당하다. 하지만 여행이 아닌 업무의 연장이기 때문에 자유분방한 캐주얼 차림보다 고급스럽게 스타일을 연출하는 편이 낫다.
하의로는 회색, 검정색의 기본형 바지가 어디에서나 어울린다. 특히 모노톤 바지는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준다. 상의는 피케 티셔츠, 가디건, 패딩 점퍼 등을 자유롭게 입어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셀렙샵의 한 관계자는 "패딩점퍼는 코트보다 편안한데다 비즈니스 캐주얼로 입기 좋아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옥스퍼드 셔츠 코디
구김이 잘 가는 옷은 여행가방에 넣을 때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럴 때는 두꺼운 종이를 옷에 대고 주름이 안 생기도록 그대로 포개 넣으면 된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