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ㆍm, 연비 11.8km/ℓ(자동변속기)의 1.6 터보 GDi엔진으로 차급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6 터보 G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함께 배기압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터보의 작동성능을 높여주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적용돼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성능만큼이나 공격적인 외형을 비롯해 고성능에 걸맞게 튜닝됐다.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2195만원, 자동변속기 2,345만원이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일 오전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인 를 출시했다.
전세계 333대 한정, 국내 6대만 판매되는 차
국내에는 단 6대만 판매될 예정으로 전세계적으로 오직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가 3일 출시됐다.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인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는 보다 강력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스포츠카다.
정교하고 가벼운 설계요소들이 추가되어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100kg이상 적은 1650kg의 무게에 불과한데다 5200cc V10 엔진의 최고출력은 기존 R8 스파이더보다 35마력 향상된 560마력의 파워와 6500rpm에서 55.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7km/h로 더욱 탁월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판매가격은 3억4,2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가 4인승 카브리올레 ‘(GranCabrio Sport)’를 4일 오전 국내 공식출시했다.
외형은 기존모델과 같지만 10마력 향상된 450마력의 최고출력과 52㎏∙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85㎞에 달한다. 4.7리터 V8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마세라티에서 가장 빠르고 아름다운 4인승 카브리올레’라고 한다. 국내판매가격은 2억 498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여전히 수입차종 판매1위는 520d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등록보다 15.8% 증가한 10,648대로 집계되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했다. 3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5% 증가했으며 2012년 1분기 누적 29,285대는 2011년 1분기 누적 25,719대 보다 13.9%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560대, 메르세데스-벤츠 1746대, 폭스바겐 1308대, 아우디 1246대, 토요타 876대, 포드 416대, 미니 383대, 렉서스 382대, 크라이슬러 338대, 혼다 298대 순으로 집계됐고, 차종별로는 BMW 520d가 778대로 1위 자리를 지키며 메르세데스-벤츠 E300이 482대로 2위, BMW 320d가 449대로 3위를 차지하며 BMW가 랭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볼보차코리아, XC60 2.0 디젤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SUV, XC60의 2.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XC60 2.0 디젤은 지난 3월에 국내에 출시한 S60 2.0 디젤과 S80 2.0 디젤에 이은 세 번째 2.0 디젤 모델이다.
1984cc 직렬 5기통 디젤 엔진을 얹고 1,500rpm의 낮은 엔진회전구간에서부터 40.8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163마력의 힘을 더해 망설임 없는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13.5km/l의 고속도로 연비를 실현하고, 171 g/km의 CO2 배출한다. 가격은 5,550만원(VAT 포함).
임재범기자 happyyyj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