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창작뮤지컬이 해외에서 들어와 각색된 라이선스 뮤지컬 못지 않게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달고나>가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할인율을 제공한다. 4월 6~29일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 시,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의 공연에 한하여 '창작뮤지컬 응원'이라는 권종으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피엠씨프러덕션은 "올해 7번째 공연을 올린 뮤지컬 <달고나>를 꾸준히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러한 할인율을 제공하게 됐다"며 "뮤지컬 <달고나>는 <셜록홈즈>, <서편제>, <모비딕> 등과 같은 창작뮤지컬이 더 많이 제작돼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달고나>는 2004년 초연 이래 지난 3월 20일 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007년 창작뮤지컬로 일본에 진출한 바 있다. (02)736-8289



홍성필기자 sphong@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