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병(오른쪽) 건자재사업본부장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인테리어마감재 부문에서 한화L&C 칸스톤(KhanStone)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특성 평가 등을 합산해 선정된다.

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는 "이번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은 한화L&C 칸스톤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관련 관계사 고객들에게는 칸스톤 브랜드가 '명품'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칸스톤은 특히 인조대리석과 천연석의 기존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에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 명품 인테리어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칸스톤은 천연소재에 첨단기술을 더한 차세대 신소재로 광택 및 표면강도가 우수하다. 기존 천연석 및 대리석과 비교할 때 품질이 빼어나고, 단단한 석영을 주원료로 사용해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다.

한화L&C 관계자는 "첨단기술로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했다"며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세균이 번식할 수 없고 음식물 등에도 얼룩이 생기지 않아 위생적"이라고 설명했다.

칸스톤은 아파트와 고급 빌라에서 주방상판 자재로 사용되고, 대형 식음료점과 금융기관, 행정기관 등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도 많이 쓰인다.

한화L&C 관계자는 "프리미엄 '칸스톤'은 천연대리석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신개념 인테리어 자재"라며 "고급 주거공간과 상업적 시설에서 인테리어 문화 전반을 주도할 제품"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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