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어금니에 궤양·통증 유발 가능성문제 일으키지 않으면 놔둬도 괜찮아
잇몸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는 매복 사랑니(3번째 어금니)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도 빼야 하는 것인가?
네덜란드 라드보드 대학 네이메헌 메디컬센터의 테오도루스 메테스 박사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매복 사랑니를 빼야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과학뉴스 전문지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보도했다.
메테스 박사는 매복 사랑니를 그대로 두면 2번째 어금니에 궤양, 낭종, 통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평생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장차 발생할 수도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막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경우 치료비와 통증은 물론 영구적인 신경손상, 턱 골절, 주변 뼈 및 조직 감염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따라서 일부 치과전문의는 관찰만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발치하면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때를 놓쳐 문제가 커질 위험이 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매복 사랑니를 뺀 경우와 그대로 둔 경우의 득과 실을 비교 분석한 연구논문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네덜란드 라드보드 대학 네이메헌 메디컬센터의 테오도루스 메테스 박사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매복 사랑니를 빼야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과학뉴스 전문지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보도했다.
메테스 박사는 매복 사랑니를 그대로 두면 2번째 어금니에 궤양, 낭종, 통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평생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장차 발생할 수도 있는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막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경우 치료비와 통증은 물론 영구적인 신경손상, 턱 골절, 주변 뼈 및 조직 감염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따라서 일부 치과전문의는 관찰만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발치하면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때를 놓쳐 문제가 커질 위험이 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매복 사랑니를 뺀 경우와 그대로 둔 경우의 득과 실을 비교 분석한 연구논문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