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1번 김호정이 축으로 나서는 경주. 편성 난이도를 감안할 때,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착은 고만고만한 선수들 사이 접전 구도인데 힘 좋은 3번 곽종헌, 5번 정영기와 1번과 연대가 가능한 7번 김정우로 압축할 수 있겠다. 1-37 순으로 추천한다.

▲10경주

1번 김재환, 3번 주윤호, 5번 김만섭이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세 선수 중 누구를 축으로 하느냐가 관건인데 시드 배정을 받고 출전한 1번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1-53을 추천한다.

▲11경주

노련미 앞세울 6번 정덕이가 축. 2착을 찾는 경주가 되겠는데 선행력이 좋은 3번 임환직, 6번과 친분 있는 7번 윤영수, 근래 페달링이 가벼운 1번 류재은이 도전세력으로 기대된다. 6-7에 주력을 하고 6-3은 차선책.

▲14경주

경쟁상대 없는 6번 이명현이 축. 나머지 착순을 놓고 1번 송현희, 3번 정춘호, 4번 차봉수 등이 다툼을 벌이겠다. 그 중 4번 차봉수가 6번과 연대가 가능하고 객관적 기량도 좋아 관심이 간다. 6-4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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