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이 먹는 만성변비치료제 ‘레졸로’(성분명 프루칼로프리드)가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약은 기존 변비약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성인여성의 만성변비 치료 전문의약품으로 승인 받았다. 만성변비란 배변 곤란과 횟수감소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얀센은 건강보험 미적용 상태에서 올해 안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레졸로는 앞서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40여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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